코로나로 생긴 삶의 빈자리, 명상으로 채워보자.

4월 8일자 오늘 현재,

코로나로 인한 미국 내 하루 사망자가 최대를 기록했다.

오늘 하루 사이에만 사망자는 1700명 이상이 늘었고 미국 내 사망자는 이로써 1만명이 넘어섰다고 한다.

공식 통계에 잡히지도 않는 사망자가 더 많을 가능성이 있다고 하는데,

정말 만만치 않은 상황이 계속 되고 있다.

이탈리아의 소식을 들으면서 경악한 지가 어제 같은데

미국의 상황과 속도는 이미 그 수준을 한참 뛰어 넘은 것 같다.

 

 

반면,

한달 반 전만 해도 가장 위험한 곳에 속했던 우리나라가 비교적 안전지대로 뒤바뀌어 버린 지금,

길어진 사회적 거리두기에 지친 국민들은 저마다 꽃놀이에 , 나들이에

지자체는 유채꽃을 갈아엎기까지 하는 지경이다.

불과 어제까지도  살아있던 사람들이 이 코로나로 인해 생사를 달리한 수가 8만 2천명이 넘어가고 있는 것이 우리가 자각해야 하는 현실이다.

이것조차도 공식 통계에 불과하여 가장 적게 잡은 수치가 분명할 것.

 

 

지치겠지만,

조금만 더 힘을 내어 각자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다른사람과 공동체를 위기에 빠뜨리지 않도록 모두 힘써야 할 것이다.

 

 

이런 전 세계가 혼란한 시기로 인해,

반 강제적으로 늘어난,  집 안에서의 시간.

봄바람과 따스한 햇살이 만연한데

숨막히게 갇혀 있다는 생각도 들겠지만,

뉴스에 나오는 세상의 소식을 차단하면서 나를 보호하기보다는,

현실을 받아들이되 내 내면의 힘, 내면의 면역력을 키우는 것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된다.

 

 어차피 못 나가는 거

제대로 한 번 쉬어보자는 것이다.

 

긴장된 나의 몸과 마음에 휴식을 주는 여러가지 방법 중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 중 가장 먼저 명상을 떠올리는 사람이 꽤나 있을 것이다.

그러한 사람은 지금 현재 본인에게 명상이 필요하다는 본인 내면의 외침이라고 생각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교보문고에 따르면,

1~2월 전년 동기 대비 명상관련 서적이 33%가 증가했다고 하는데 눈만 감고 시작하지 말고 책으로 먼저 한번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

 

명상에 대한 호기심이나, 처음 시작해보려는 초심자이거나, 명상이 일상인 사람조차도 한번쯤은 참고해 볼만한 명상관련 도서를 몇권 추천한다.

 

 

1.

 

 

 

 

2.

 

 

 

3.

 

 

4.

서구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많은 인지도와 인기를 얻고 있는 달라이라마의 명상서 중 한 권이다.

 

 

 

5.

 

[참고: NAVER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