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플램 (인덕션 구멍 가리기ㅋㅋ)

 

우리집 어딘가에

꽤 커다란

구멍이 하나 있다.

 

 

그것도 바로
부엌에!

 

 

 

대체
무슨 소리냐면..

 

 

 

 

 

이렇게

↓↓↓

 

 

 

 

 

싱크대 한 군데가

(1구짜리 인덕션이 있었던
자리인듯 하다.)

뻥하니 뚫려 있는 것.

 

 

 

 

 

메인 싱크대는 아니고
싱크대와
ㄱ자로 이어진
아일랜드 식탁의 가장자리부분이다.

 

 

 오랫동안
인덕션이 자리잡고
사용되었던 곳인 듯한데

안쪽도 지저분하고
해체하여 떼어낸 표면도
보기가 영 좋지가 않다.

 

 

이전에 살던 사람들이
이사가면서
무늬가있는 유리도마 같은것으로
덮어놓고 갔는데

 

우리도
굳이 쓸 일이 없어
(이미 3구짜리 사용중)

거기에

인덕션을 추가로 넣지 않고
그 상태로 그냥
계속 덮어놓고
쓰고 있다가

 

 

 

이왕 덮어놓을 꺼

임시로 덮어놓은
저 꽃무늬도마보다

'좀 더
어울리는 걸 찾아보자'

싱크대와
비슷한 색을
쿠팡에서 검색 또 검색..

 

 

그러다가

 

며칠 전인가?

tvn에서
삼시세끼 새 시즌 어촌편5
방영 예고편을 보는 순간

번뜩 떠오르는 한가지..!

 

 

 

 

작년 이맘때쯤인가에도
역시 차승원,유해진 등이 출연한
'스페인하숙 '
이라는 예능이
인기리에 방영 되었는데,

 

 

 

 

그당시 거기서
차줌마의 요리들이
매회
많은 인기와 관심을 모았고,

더불어 그 주방에서
주방 요리씬에서
매번 등장하는 그 도마라고 하면서

일부에서 화제가 되기도 하였던 게 떠올랐다.
그렇지 그렇지..

 

사실 그때 나도
방송을 보고 협찬된 아이템들을

검색 해봤었기 때문이다.
정확히 어떤 제품인지 기억을 하고 있었던 것.

 

왜 그걸

갑자기

떠올리냐면.

 

그 제품이
우리집 싱크대와
컬러 싱크로율 90%라는거
오오미.

 

내가 왜
진작 이걸 생각 못했었나.

 

'네오플램 제품이었었지..

짙은 그레이

현무암색이었었지.'

 

 

서칭..

 

찾았다..
두둥ㅋㅋㅋ

실제 싱크대 구멍을 재어보니
대형사이즈를 사면

딱 맞겠다는 것.

 

 

 

됐다 

ㅋㅋㅋㅋ
닥치고 그냥 주문.

(현재 쓰고있는 알록달록 도마도 바꿔볼 생각에
중형도 같이 주문.)

 

 

택배도착.

 

 

 

 

 

 

네오플램 제품이고,
뭐 이름은
항균도마인가 마블도마인가 그런데

 

지금 중요한건 그게 아니고
저 구멍을 잘 덮어주면서
우리 주방에 너무튀지 않게
조화가 잘 될것이냐는 것.

 

 

 

좌측은 대, 우측은 중 사이즈

대

소

 

 

 

 

 

 

 

 

 

 

대형은
긴쪽이 약 40cm,
짧은쪽이 약 30cm,
두께가 1cm정도

 

 

중형은
긴쪽이 약 36cm,
짧은쪽이 25cm,
두께가 1cm정도 이다.

 

 

 

 

 

 

 

자 됐고.

뜯어서
주인공인 저 구멍을
덮어보도록 하자

 

손잡이부분

아랫부분

 

 

 

 

 

 

딱 맞다.

야호..!

 

손잡이부분과
아랫부분이
거슬리지만,
같은 계열인 컬러라
너무 튀는 건 아니므로
이 정도로 만족.

 

 

 

볼때마다 거슬리고 찝찝했는데

잘 해놨다 싶음.

 

 

 

참.

중형짜리는

실제 사용해 보니,

정말 

논슬립답게 미끄러지지 않는 장점.

 

허나 칼 흠집이

좀 남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제일 좋은점은.

 

김치 썰때 라인에 볼록하게 테두리가 잇어

김치국물이 바깥으로 흘러내리지 않는다는 점.

그점이 최고 좋음.

 

 

필요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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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한 제품의 링크를 걸어두었으니

좀 더 자세히살펴보고

선택하길 추천.

 

이 글은 본인이 직접 자비로 구매하여 작성한 후기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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