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천지연

 

부천 천지연

 

 

 

 

 

따뜻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긴 황금연휴가

선물같이 주어졌지만,

 

 

아직 끝나지 않은 코로나로 인해 

맘껏 즐기지는

못하는 게 사실.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그래서

우리가족은

 

집을 살짝 벗어나

교외로 드라이브를 하거나,

집 근처

맛있는 곳에서

식사를 하는 정도로

보내기로 했다.

 

 

 

어버이날을 맞아

모처럼

소갈비!

 

 

 

동네에

나름 깔끔하고 서비스 좋은

갈빗집이 있는데

한옥풍의 분위기로 한정식집처럼

손님 접대 하기도 좋고,  

서비스도 좋아

늘 손님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바로

이곳

 

 

부천 중동 천지연

 

 

 

위치는

계남고와 미리내마을

바로 옆에 있는데

 

이 근처에 산다면

지나가다
이 한옥스타일의 건물을

한번 쯤은

봤을 것이다.

 

 

2층은 돼지갈비,

 

3층은 소갈비.

 

 

 

우리의 목표는

소갈비이므로,

 

엘레베이터를 타고

3층으로 고고.

 

 엘레베이터
내부조차도
한국식 분위기.

 

 

안내에 따라 자리를 잡고,

앉으면

메뉴판이 나온다.

 

 

메뉴판

 

 

 

이렇게 

주 육류 메뉴는

생갈비, 양념갈비,

왕 양념갈비,
생갈빗살, 토종한우육회
등이 있다.

 

 

 

 

 

 

우리는

 

생갈비 2인분에

양념갈비 2인분 주문.

 

 

 

 

 

 

 

갈비찜도 먹으려 했는데

아쉽게도
주말이나 점심 특선 밖에 안 된다.

 

다음 방문은 점심특선으로.

 

 

 

그 외의

갈비탕 , 냉면 등의
식사류도보이고

 

 

 

 

 

주문을 마쳤으니

 

자,
본격적으로 먹어보자.

 

  
 

 

숯불이 들어오고.

  

 

 

 

 

생갈비가 제일 먼저 들어왔다.

 

 

 

 

 

 

 

고기 맛을 살려줄

소금과

 

 

 

 

 

 

고기에 곁들여 먹을 야채무침

 

 

 

 

 

고기가 익어가고 있는 동안

밑반찬이 세팅 된다.

 

 

 

 

샐러드

 

 

 

 

명이나물과 마늘장아찌

 

 

 

가지튀김

 

 

 

탕평채 

 

 

 

 

양념게장

 

 

 

 

옥수수범벅

 

 

 

 

잡채

 

 

 

오징어식해

 

 

 

물김치

 

 

 

 

생갈비를
다 먹어갈때 쯤,

양념갈비를 구워주신다.

 

 

 

오 양념갈비 또한
살살 녹는다.

고기 본연의 생갈비와는
또 다른
감칠맛의 양념갈비맛

 

밥이 땡기는군.

 

 

엄청 달지도 않으면서
진짜 살살녹음

 

 

 

새콤달콤 야채와함께 

 

 

 

이렇게
고기를 어느정도 다 먹으면

 

 

 

마무리는
꼭 된장찌개로.

 

 

 

 

난 이상하게
고기를 실컷 먹어도
밥을 꼭 먹어야
든든하더라고.

(한국인은 밥심 아니겠는가)

 

 

 

이렇게
싸악
게 눈 감추듯

다 비우고
식사 완료.

 

 

 

일단 여기 특징은
서비스가 굉장히 좋고

고기자체가 너무 부드러워
씹을 것도 없이 넘어가는 듯
살살 녹는다.

 

양념도
간이 딱 적당하게 .

 

곁들여 나오는 찬들이
하나하나
정갈하고 깔끔하다.
 

 

(다만,
소갈비답게 가격이 쎄니

매주 오지는 못할 듯.)

 

 

가끔 소갈비 땡길 때,

손님 모시고 올 때

좋은 서비스에
맛도 좋고 고기 질도 확실하니

돈 아깝지 않을 듯.

 

다음에

갈비찜도
꼭 먹으러 와야하니
열심히 일해야지
뽜야!

 

셰프초이스 양념돼지갈비 (냉장)

한입에 양념소갈비 (냉동)

 

이 블로그의 후기 작성글은 모두 직접 자비 구입하고 방문한 후 작성 되었습니다.

단,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